S&T모티브: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핵심, 총기와 자동차 부품의 선두주자 S&T모티브는 1958년 설립된 이래 대한민국 방위산업과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기업입니다. 창원에 본사를 둔 S&T모티브는 국내 유일의 총기 제조업체로서 K2 소총, K3 기관총, K11 복합형 소총 등 대한민국 군의 주력 화기를 생산하며 국가 안보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 부품 사업에서도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2021년 기준 매출액 5,000억 원을 달성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S&T모티브는 방산과 민수를 아우르는 종합 제조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그 위상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1. 국내 유일 총기 제조업체, 방위산업의 핵심
S&T모티브는 대한민국 유일의 총기 제조업체로서 6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합니다. 1970년대부터 M16 소총의 기술 이전을 받아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이후 K2 소총, K3 경기관총, K5 권총, K14 저격소총, K11 복합형 소총 등 다양한 화기를 개발 및 생산해 왔습니다. 특히 K2 소총은 대한민국 육군의 기본 화기로 채택되어 30년 이상 사용되고 있으며, 그 성능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S&T모티브의 방산 부문은 총기뿐만 아니라 유탄발사기, 기관총 원격사격통제장치(RCWS), 무인 경계 시스템 등 다양한 무기체계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무인화·자율화 전투체계 개발에 주력하며, 미래 전장 환경에 대비한 첨단 무기체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2. 글로벌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의 경쟁력
S&T모티브는 방산업체로 출발했지만, 1980년대부터 자동차 부품 사업에 진출하여 현재는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주요 사업으로 성장시켰습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자동차 시트 리클라이너, 도어 래치, 윈도우 레귤레이터 등이 있으며, 이들 제품은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국내 자동차 제조사와 GM, 폭스바겐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특히 S&T모티브의 시트 리클라이너는 세계 시장 점유율 20% 이상을 차지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안전성과 내구성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 향상 노력의 결과로, S&T모티브는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도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시대에 대비한 첨단 부품 개발에도 주력하며, 미래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3.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비전
S&T모티브는 방산과 자동차 부품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며, 친환경 제조 공정 도입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으로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S&T모티브는 방산 분야에서 무인 전투체계와 사이버 보안 시스템 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용 첨단 부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 시장 진출을 더욱 강화하여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자 합니다. S&T모티브는 "기술로 미래를 창조하는 글로벌 리더"라는 비전 아래,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60년 이상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S&T모티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방산 및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