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컴텍은 1962년 12월 설립된 이후 6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방위산업 전문기업입니다. 방탄소재에 대한 높은 이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소재 제조 및 장비 보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재연구소와 기술연구소를 개별로 운영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특수 방탄 세라믹 양산 설비와 방탄재 구조물 제조 설비를 보유해 설계부터 생산, 시험 평가까지 원스톱 방탄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전차 및 장갑차와 같은 지상장비 방호제품과 개인방호제품, 항공부품 등이 있으며, 2006년 방산업체 인수·합병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경기도 안성시에 공장과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종일 대표이사가 이끄는 삼양컴텍은 2025년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며 글로벌 방탄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 60년 전통의 기술력과 혁신
삼양컴텍은 방탄제품, 중전기제품, 항공부품, FRP, 응용제품 등의 사업으로 국내 복합설비 선두업체로서의 지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1974년 방산업체로 지정된 이후 1975년 방탄헬멧 개발을 시작으로 방위산업 분야에서 꾸준한 기술 혁신을 이루어왔습니다. 1981년에는 다연장 로켓 발사관과 HEL기 방탄의자를 개발했으며, 1983년에는 석탑 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1990년 복합재료 연구소를 설립하며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했고, 1993년에는 방탄시험장 설치 허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국내 최초로 KOLAS(국제공인시험소) 인증을 획득한 방탄 전문 시험기관을 운영하며 자체적으로 방탄 기술개발 및 평가를 수행하는 동시에, 타사 방탄 인증 시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08년 K2 흑표 전차용 특수 장갑판 개발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소형전술차량용 방호킷을 개발했으며, 2018년에는 30mm 차륜형 대공포와 지휘소 차륜형 장갑차의 부가 장갑 개발과 항공분야에서 수리온 헬기, 소형 무장헬기에 방탄킷, 연료탱크, 내부 인테리어 등 주요 부품을 개발 및 양산하며 군 전투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K-방산의 중심
삼양컴텍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발생한 무력 갈등과 같이 글로벌 지정학적 위험이 커지는 환경 속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K-방산에 힘입어 수출을 확대하며 좋은 실적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매출액은 2021년 448억 원에서 2023년 840억 원으로 크게 성장했으며, 2024년 3분기까지 929억 원의 매출과 8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수출액은 2021년 10억 원에서 2023년 210억 원, 2024년 3분기에는 538억 원으로 급증하는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삼양컴텍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방탄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전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현재 257명의 직원과 함께 700억 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3.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 전략
삼양컴텍은 코스닥 상장을 통해 연구개발 및 생산역량 강화, 공장 및 연구소 이전, M&S 사업 자동화 등을 추진하며 최첨단 글로벌 방탄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입니다. 특히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를 바탕으로 방위산업 핵심기술 영역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대에 맞는 전략적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세계 수준의 핵심역량을 확보함으로써 고객에게 끊임없는 가치를 창조해 나가고 있습니다. 삼양컴텍은 '고객'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제품과 서비스뿐만 아니라 생산, 연구개발, 마케팅, 관리 등 비즈니스 프로세스 전 부문에 걸쳐 끝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혁신, 개방, 고객중심사고를 핵심가치로 추구하며 무한 경쟁시대의 주역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기업가치를 높이고 사회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삼양컴텍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방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세계 최고의 방탄소재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