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구 두산중공업)는 1962년 설립된 이래 대한민국의 방위산업과 에너지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글로벌 기업입니다. 특히 방위산업 분야에서는 잠수함, 수상함 등 해군 함정용 추진체계와 발전장비를 생산하며 국가 안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창원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잠수함용 추진전동기와 발전기, 함정용 가스터빈 엔진을 국산화하는 등 첨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대한민국 해군의 주요 함정 및 잠수함에 핵심 장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잠수함 추진전동기 분야에서는 국내 유일의 제조사로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과 차세대 잠수함(KSS-III) 사업에도 참여하여, 고성능 추진체계 및 전력공급 시스템을 공급하며 대한민국 자주국방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두산에너빌리티는 군용 가스터빈 엔진 개발에도 성공하여 함정 추진체계 국산화율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글로벌 방위산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1.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와 수출 성과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방위산업 시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동남아시아와 중동 지역 국가들로부터 함정용 발전기 및 추진체계 관련 제품 수주를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필리핀 해군 호위함 사업에 참여하여 함정용 발전기와 추진전동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방산 수출 성과를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글로벌 방위산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품질 향상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방위산업 전시회 참가 및 해외 파트너사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해외 수출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K-방산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있습니다.
2. 친환경 에너지 기술로 미래를 준비하는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는 방위사업 외에도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원자력 발전소 주기기 제작 및 유지보수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에도 적극 참여하여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풍력발전과 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친환경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군사시설 및 민간 시설에 적용하여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한 친환경 방위 솔루션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지속 가능한 성장과 함께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합니다.
3. 미래 전장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혁신 전략
두산에너빌리티는 급변하는 미래 전장 환경 변화에 대비하여 첨단 기술 개발과 혁신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무인화·자율화 시스템 개발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방위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무인잠수정(UUV) 및 무인 수상정(USV) 관련 핵심 부품인 전기추진체계 개발에도 성공하며 미래 해양 무인 플랫폼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군사시설 및 주요 국가시설 보호를 위한 사이버 보안 솔루션 개발에도 주력하며 국가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첨단 기술 개발은 두산에너빌리티가 미래 방위산업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회사는 앞으로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과 융합하여 차세대 무기체계 및 첨단 시스템 개발을 선도할 계획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첨단 기술로 국가 안보와 인류 복지 증진"이라는 비전 아래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이어가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핵심 기업으로서 국가 안보 강화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방위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