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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에너지와 담수화 기술의 리더

by blackbird007 2025. 3. 18.

두산에너빌리티 로고 사진

 

두산에너빌리티(구, 두산중공업) 1962년 현대양행으로 시작하여 1980년 공기업으로 전환되며 한국중공업으로 사명을 변경한 뒤, 2001년 두산그룹에 인수되면서 두산에너빌리티로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이후 발전 설비와 담수화 기술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2006년에는 크배르너IMGB와 미쓰이밥콕을 인수하며 주단조 및 발전 설비 기술력을 강화했고, 2009년 체코의 스코다파워를 인수하며 유럽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2022년에는 두산에너빌리티로 사명을 변경하며 신재생 에너지와 친환경 기술 중심의 미래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현재 두산중공업은 발전, 담수화, 주단조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자리 잡았으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시대의 핵심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제품 사진

1. 세계를 선도하는 발전 및 담수화 기술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 설비와 담수화 기술을 핵심 사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발전 설비 분야에서는 석탄, 가스,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한 발전소 설계 및 건설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배열회수보일러(HRSG)와 가스터빈 국산화에 성공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40여 개국에 발전 설비를 공급하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담수화 분야에서는 해수를 식수로 전환하는 기술에서 세계적인 선두주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중동과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규모 해수담수화 플랜트를 공급하며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단증발법(MSF)과 역삼투압방식(SWRO) 등 다양한 담수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지역 특성과 고객 요구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강점입니다.

 

2. 주단조 사업과 신재생 에너지 기술 개발

두산에너빌리티의 주단조 사업은 발전소와 조선 산업에 필요한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중요한 사업 분야입니다. 초대형 주단조 제품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원자력 발전소용 원자로 용기, 증기발생기, 가압기 등의 핵심 컴포넌트와 화력발전소용 로터, 케이싱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국내 창원 공장과 루마니아 IMGB 공장을 통해 글로벌 생산 체계를 갖추고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두산중공업은 신재생 에너지 기술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풍력발전 분야에서는 해상풍력 기술을 중점적으로 개발하여 국내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수소 에너지 분야에서는 수소 가스터빈과 수전해 기술 개발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에도 투자하여 미래 원자력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3.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미래 비전

두산에너빌리티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해외 진출과 전략적 M&A를 실행해왔습니다. 베트남 두산비나 생산 공장 준공, 인도 첸나이웍스 인수 등은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영국 ENPURE와 같은 수처리 전문 기업을 인수하며 수처리 기술력을 확대했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두산중공업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목표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 가스터빈과 탄소 포집 및 저장(CCUS)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디지털 트윈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발전소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글로벌 에너지 및 담수화 솔루션 리더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실현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